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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5/2/6 뉴스스크랩 (에어로케이항공 일본 나고야 정기 편 신규취항식)

승돌 2025. 2. 6. 23:23

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1477

[충북]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31일 청주국제공항서 '청주-일본 나고야 정기노선'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 유희남 충북도 균형발전과장 비롯해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성승면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운항에 나서는 승무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만족 서비스와 안전운항을 강조했다.

특히 에어로케이항공이 정규 취항하는 나고야노선은 청주국제공항 개항이래 최초로 운항되는 정기노선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13시 40분에 이륙하는 첫 출국 편도 180석 만석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나고야노선은 1월 31일(금)부터 주 4회(월, 수, 금, 일) 운항하게 된다. 출국편(RF342)은 청주공항에서 13시 40분에 출발하여 나고야에 15시 25분에 도착하며, 복귀 편(RF341)은 나고야에서 16시 25분 출발해 청주공항에 18시 25분 도착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당초 매일(주 4회) 운항을 계획했지만 신규기재도입이 늦어지며 우선 주 4회로 운항하게 된다. 향후 신규기재가 추가도입되면 주 7회로 증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있다.

특히 나고야는 일본중부를 대표하는 도시로 다양한 관광명소와 비즈니스 인프라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세계적 테마파크인 '레고 랜드'와 알펜루트와 연계된 다양한 관광지, 애니메이션 테마파크인 '지브리 파크'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 도요타본사와 여러 자동차부품산업체도 소재해 있어 에어로케이항공에서는 국내자동차업계의 비즈니스방문 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오비히로와 이바라키 노선의 정기 편 전환을 비롯해 금년도 내 아사히카와, 고베, 시즈오카, 오이타 등 다양한 노선 운항을 검토하고 있다"면서"충북도민들이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인천까지 이동하는 불편이 없도록 보다 다양한 노선개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각: 청주국제공항에 나고야를 포함해 다양한 일본 노선들이 확장되면서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누구나 알고있고 많이 가는 곳이 아닌 새로운 곳에 대한 갈증이 있는 고객의 니즈를 에어로케이가 잘 해소해주고 있다고 느꼈다. 뿐만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인천까지 이동해 해외로 가는 것이 굉장한 불편함일텐데 이 또한 해결해주어 충북도민들에겐 너무나 좋은 항공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질문: 에어로케이에 추천하고싶은 신규 취항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