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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5/1/7 뉴스스크랩 (야간관광·웰니스·모험여행.. 부킹닷컴, 2025년 여행 트렌드 발표)

승돌 2025. 1. 7. 10:55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91468
요약 : 부킹닷컴이 올해 주목할 만한 9대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기후 변화로 인한 야간 관광을 비롯해 장수 웰니스 여행, 남성 웰니스 여행, 액티브 시니어의 모험 여행 등이 포함됐다.
올해는 여행의 의미가 단순한 휴식을 넘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여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심신의 건강을 충족시키는 '장수 웰니스 여행'에 관심을 보였다는 조사 결과가 이를 잘 보여준다. 이런 경향에 힘입어 올해는 기존 여행 문화에 웰니스가 결합된 '남성 웰니스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남성 여행객들은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여행을 떠나려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에 따라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의 모험 여행도 유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사에 따르면, 상당수의 베이비붐 세대 여행객이 모험을 동반하는 휴가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익숙하고 편안한 삶을 벗어나 젊은 시절의 자유분방함을 되찾고 싶다는 응답을 내놓았다.
이밖에도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여행,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포용적 여행, 나이든 부모 세대가 자녀 세대와 함께 떠나는 여행, 중고 매장에서 쇼핑을 즐기는 빈티지 쇼핑 투어, 공항을 단순한 출발지가 아니라 새로운 여행지로 여기는 트렌드 등이 올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느낀 점 : 2024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그간 여행을 가지 못했던 사람들이 이른바 '보복 여행'이라는 트렌드로 성지 투어, 엔터투어먼트, 스몰럭셔리 등 활동적이고 소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에 올해는 좀 더 여유있고 휴식 개념의 여행이 트렌드로 나타날 것이라고 보여진다. 매년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항공 산업과 여행객들의 소비 패턴이 바뀌고 이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신기했다. 항공사 역시 이런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 새로운 취항지, 서비스를 내놓기에 승무원 역시 항상 사회 변화,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질문 : 2025년에는 어떤 취항지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